노브랜드버거 / 브랜드 설명 / 창업 비용 / 운영 방식 / 체크 사항

직업 정보

특뚱이 2025. 4. 11. 11:02

수제버거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내세운 브랜드,
바로 노브랜드버거(No Brand Burger)입니다.

이마트가 만든 이 브랜드는 단기간에 500개 이상 가맹점을 확보하며 빠르게 외식 창업 시장의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성장세는 좋은데 수익은 어떨까?", "비용 대비 안정적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오늘은 노브랜드버거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2025년 기준 최신 정보와 현실적인 수익성 분석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정리해드립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이마트(신세계푸드)가 론칭한 PB 기반 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가성비 좋고 퀄리티 높은 버거"라는 포지션을 확립하며, 기존의 수제버거와 패스트푸드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가격대: 3,500원~6,000원대 중심
✅ 매장형태: 소형(10평 내외)~중형(20평대)까지 다양
✅ 메뉴 구성: 단품·세트·사이드 메뉴 균형 좋음
✅ 포장/배달 중심 운영 가능
✅ 브랜드 성장세 가파름 (신규 가맹점 수 지속 증가)

✅ 장점: 유통 대기업 운영 브랜드 → 식자재 품질, 공급 안정성 뛰어남
❗ 단점: 경쟁 심화, 가맹 조건 변화 가능성 있음

노브랜드버거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비교적 좋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목 비용(예상)

➡️ 총 창업비용: 약 8,000만 원 ~ 1억 1,000만 원
※ 상권, 점포 형태, 기존 매장 리뉴얼 여부에 따라 차이 발생

노브랜드버거의 수익성은 상권 영향이 크며,
특히 배달 매출 비중이 수익을 크게 좌우합니다.

구분 수치(예상)

➡️ 순이익: 월 400만~700만 원 추정
➡️ 손익분기점(BEP): 월매출 2,300만 원 이상

📌 신규 상권보다 유동인구 많고 배달 밀집 지역에서 창업할수록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신세계푸드 직영+가맹 혼합 운영 체계로
가맹점의 관리 안정성과 브랜드 일관성이 강점입니다.

✅ 물류·식자재 안정 공급 (이마트·신세계푸드 물류망 활용)
✅ 매장 오픈 전 교육 및 초기 마케팅 지원
✅ 배달앱 메뉴 최적화, 포장 전문 키트 지원
✅ 브랜드 자체 홍보력이 강해 별도 마케팅 비용 부담 적음

단, 운영 방식이 철저히 매뉴얼화되어 있어
자율적 운영보다는 시스템 내 운영이 익숙한 창업자에게 적합합니다.

최근 가맹점 수가 늘면서 반경 500m 내 기존 매장 존재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주방 중심 구조이므로, 환기, 전기, 상수도 구조가 확보된 점포를 우선 고려하세요.

유사 포지션의 경쟁 브랜드(맘스터치, 버거킹, 롯데리아, 킹스버거 등)와의 매출 및 고객층 비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운영 매뉴얼을 잘 따를 수 있는 체계적인 분
✔ 배달·포장 중심 매장으로 효율적 창업을 원하시는 분
✔ 직영점 수준의 본사 지원을 받고 싶은 분
✔ 장기적으로 외식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분

노브랜드버거는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서,
‘합리적인 외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수익성, 본사의 공급망, 브랜드 인지도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업은 여전히 리스크의 영역입니다.
상권 분석, 운영 경험, 매장관리 능력이 함께하지 않으면 수익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준비된 창업자”라면, 노브랜드버거는
2025년 외식 창업 시장에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